12일 오후 6시30분 부터 고 노무현 대통령 고양시민 추모콘서트가 열렸다.
고양시민회, 고양파주노사모 등 시민들이 성금을 모아 자발적으로 개최된 콘서트 이기에 의미가 더 큰 것 같다.

행사 관계자에 따르면  "정성이 하늘을 감동시켰다"고 한다. 오후 3시까지 쏱아지던 장대비가 구름한 점 없이 말끔하게 개었기 때문이다. 행사 중반에 약간의 빗방울이 떨어지긴 했지만 행사에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니었다.

추모콘서트는 5천여명이 자리를 꽉 채우고도 서 있는 사람도 많았고 시종일관 열기 속에 고인을 기렸다. 추모곡 'We Believe'를 만들었던 '락별' , 네 손가락 피아니스트 이희아, 안치환, 권진원, 노찻사 등이 출연 했고 국민MC 최광기씨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행사 현수막 노란색이 가슴 속에 깊이 꽃힌다

고양시에 살고 계시는 최문순 의원이 블로그에 올릴 사진을 찍고 계셨는데 같이 기념사진을 찍었다. 매일 국회에서 농성을 하고 계시다 오셔서 피곤함이 역력했다.

중간에 비가 잠깐 내렸는데 비옷을 입으니 오히려 장관이다


한쪽에서 오마이뉴스 오연호 대표가 출간한 "노무현 마지막 인터뷰" 저자 사인회가 있었는데 줄이 길다랗게 늘어서서 큰 관심을 보였다.

행사 말미에 출연진들이 청중들과 함께 흥겹게 노래를 부르고 있는 모습

걸개그림이 큰 인기가 있었다.


라디오21 TV가 생방송을 했다.

                                                                                                     
by 황의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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